김나리-김다빈, 한국테니스선수권 여자 복식 정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나리-김다빈 조는 오늘(4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백다연-정보영(이상 농협은행) 조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김나리-김다빈 조는 안동오픈, 순천오픈,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 1·2차 대회에 이어 올해 5번째 여자 복식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또 김나리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한국선수권에서 통산 7번째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나리(수원시청)와 김다빈(강원도청)이 하나증권 제7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김나리-김다빈 조는 오늘(4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백다연-정보영(이상 농협은행) 조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김나리-김다빈 조는 안동오픈, 순천오픈,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 1·2차 대회에 이어 올해 5번째 여자 복식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또 김나리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한국선수권에서 통산 7번째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김나리는 "작년에 이어 복식 타이틀을 지킨 데다, 올해 성적이 좋았는데 그것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다빈은 "부상으로 단식을 못 뛰고 복식만 뛴 가운데, '민폐'가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았는데 나리 언니가 우승까지 시켜줘서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약 혐의 이선균 3시간 조사…"솔직하게 말씀드렸다"
- 남현희 측 "벤틀리+귀금속 경찰에 임의제출…사죄하는 마음으로 수사협조"
- AI로 만든 기시다 일본 총리 가짜 동영상 SNS서 확산
- 청진기 걸고 병원 침입한 남아공 男…"SNS 올리려고 의사인 척"
- 식사 10시간 만에 돌연 사망…무서운 '볶음밥 증후군' 뭐길래
- 전 시부모에 '죽음의 요리' 먹인 호주 여성…살인미수 3건 더 있었다
- 걸핏하면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마"…법원 "정서적 아동학대"
- 약에 취해 온몸 비틀고 흔들어…좀비보다 무서운 '트위커'
- 머스크와 '현피' 예고했던 저커버그, 격투기 연습 중 무릎 부상
- "남편 아니고 제가 운전했어요"…대신 음주 측정 아내에 벌금 5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