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 구미서 '2023 새마을 페스티벌'

박홍식 기자 2023. 11. 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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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은 3~4일 경북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3 새마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스리랑카 새마을 관계자, 50사단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입장식에는 새마을 이전의 농촌 마을 농부의 모습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으로 변화된 리어커, 경운기, 트랙터가 시대를 반영한 모습으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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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가치 세계에 알려야"
새마을운동 페스티벌 (사진=새마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새마을재단은 3~4일 경북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3 새마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다시, 함께 새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새마을운동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마을운동 가치의 세계화를 대내·외적으로 알기기 위해서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스리랑카 새마을 관계자, 50사단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입장식에는 새마을 이전의 농촌 마을 농부의 모습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으로 변화된 리어커, 경운기, 트랙터가 시대를 반영한 모습으로 입장했다.

이어 미래 새마을운동으로 4족 로봇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마을 창작 시 대회, 새마을 줄다리기, 새마을 주역 패션쇼,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새마을 이야기, 새마을 화합 장기 자랑, 새마을 체험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재단 이승종 대표이사는 "새마을로 하나가 되는 오늘의 이 자리를 잊지 마시고,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으로 세대가 통합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 상모고등학교 이윤선 학생은 "우리나라가 새마을운동이 바탕이 돼 잘살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세계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새마을정신을 잘 배워서 실천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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