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슬릭백 챌린지 도전에 미주 “정말 못 춰”(놀면 뭐하니)

김지은 기자 2023. 11. 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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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 하니’ 주우재가 슬릭백 챌린지에 도전해 엉성한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는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에서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공중 부양 춤 ‘슬릭백’을 선보였다. 멤버들이 모이자마자 슬릭백을 보여준 그는 삐그덕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미주는 “정말 못 춘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원탑의 ‘세이 예(Say Yes)’ 안무팀을 만난 주우재는 “이런 분들이 만든 무대를 우리가 해야 한다는 것이잖아?”라며 “뷔의 솔로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안무를 맡았냐?”라고 물으며 놀랐다.

안무팀은 “안무가 매번 다르다. 무대도 다 프리스타일”이라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안무 섭외나 무대 섭외가 많이 들어오지 않느냐?”라며 “원래는 필독이 아이돌이기도 했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미주는 “안녕하세요. 선배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2014년에 데뷔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유재석은 “안무가로서 원탑의 노래는 어땠냐?”라고 물었고, 안무팀은 “안무하면서 노래에 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노래는 흥얼거렸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어 하하는 안무팀에게 “슬릭백 되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곧바로 시범을 보이려 일어섰지만 박자를 놓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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