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훈희 "'안개' 듣고 통웨이 통곡, 우는 줄 몰랐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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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훈희가 '안개' 후일담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 마이 스타 특집 4' 1부로 꾸며져 과거 한 시상식에서 협업 무대를 꾸몄던 정훈희와 라포엠이 한 팀을 이뤄 출격했다.
이날 정훈희와 라포엠의 레전드 무대 중 하나였던 지난해 제43회 청룡영화상 '안개' 협업 무대가 회자됐다.
앞서 '안개'는 영화 '헤어질 결심' 삽입곡으로, 주연 배우 탕웨이는 정훈희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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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불후의 명곡' 정훈희가 '안개' 후일담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 마이 스타 특집 4' 1부로 꾸며져 과거 한 시상식에서 협업 무대를 꾸몄던 정훈희와 라포엠이 한 팀을 이뤄 출격했다.
이날 정훈희와 라포엠의 레전드 무대 중 하나였던 지난해 제43회 청룡영화상 '안개' 협업 무대가 회자됐다.
앞서 '안개'는 영화 '헤어질 결심' 삽입곡으로, 주연 배우 탕웨이는 정훈희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훈희는 "나는 탕웨이가 우는 줄 몰랐다. 노래 끝나고 나오니까 작가들도 울었다더라. '선생님, 탕웨이도 통곡했어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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