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하하 "유재석, 박진영·방시혁 만나 맞장 뜨고 와" 자랑

하수정 2023. 11. 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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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하하가 JS엔터 수장 유재석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이에 유재석은 "그분들이랑 나랑 가는 길이 다르다. 저쪽은 거대 공룡이고, 우린 쥐며느리 느낌"이라고 답했다.

하하는 "JYP, 하이브랑 맞장뜨고 왔다"며 실망하지 말라고 했고, 유재석은 "내가 또 무슨 맞짱을 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하하 너도 '작지만 작지만' 기획사를 하고 있지 않냐?"고 물었고, 하하는 "작지만 강한 회사 콴이다. 작지만 작지만이 뭐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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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놀면뭐하니' 하하가 JS엔터 수장 유재석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원탑의 메인 보컬 후보 면접을 비롯해 데뷔곡 풀버전과 안무가 최초로 공개됐다.

하하는 "우리 사장님 요즘 잘 나가더라. JYP 수장, 하이브 수장이랑 만났다"며 "우리 또 JS 아니냐. 바짝 쫄았냐? 아님 할 얘기 다 하고 왔냐?"고 물었다. 

최근 유재석은 토크쇼 '유퀴즈'를 통해 박진영, 방시혁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이경은 "(소속사 그룹들) 데뷔 시기 각자 안 겹치게끔 얘기 좀 했냐? 우리가 신경 써야 될 거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분들이랑 나랑 가는 길이 다르다. 저쪽은 거대 공룡이고, 우린 쥐며느리 느낌"이라고 답했다.

하하는 "JYP, 하이브랑 맞장뜨고 왔다"며 실망하지 말라고 했고, 유재석은 "내가 또 무슨 맞짱을 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하하 너도 '작지만 작지만' 기획사를 하고 있지 않냐?"고 물었고, 하하는 "작지만 강한 회사 콴이다. 작지만 작지만이 뭐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 hsjssu@osen.co.kr

[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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