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구창모, "불후의 명곡은 축제의 장, 즐거울 것"…김준현, "빨간불이 켜져 봐야…"

김현희 기자 2023. 11. 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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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의 가수 구창모가 출연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안신애, 구창모, 바다, 조권, 알리, 마독스.

이날 구창모는 "섭외 전화 왔을 때, 고민 없이 단숨에 수락했다"며 "불후의 명곡은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들었다"고 말하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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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의 가수 구창모가 출연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안신애, 구창모, 바다, 조권, 알리, 마독스. 고유진, 윤성, 마이클리, 윤형렬, 이창민, 한혜진, 육중완, 김광규, 스테파니, 김기태, 정훈희, 라포엠과 함께하는 '오 마이 스타4'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구창모는 "섭외 전화 왔을 때, 고민 없이 단숨에 수락했다"며 "불후의 명곡은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들었다"고 말하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MC 개그맨 김준현은 구창모에게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적 있는지"라고 질문했고, 구창모는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그의 답변에 김준현은 "불이 한번 꺼져 봐야, '경연이 중요 하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이날 구창모의 듀엣 파트너 안신애는 "제가 먼저 러블콜을 보내 같이 무대하자고 말씀드렸다"며 "옛날 음악을 워낙 좋아하는데, 선생님의 연말 시상식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음악으로 뿜을 수 있는 에너지에 반했다. 그래서 같이 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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