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팀의 연패를 끊은 김준환, "내 장점은 화끈한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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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의 활약으로 KT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특히 김준환(187cm, G)은 18점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선보였다.
경기 후 만난 김준환은 "정규리그 첫 출전에서 팀이 승리해서 좋다. 개인적으로도 부족했지만, 만족한 경기였다. 그러면서 형들이 나를 살려줬다. 그래서 내 플레이를 했다. 들어가자마자 형들이 내 백도어를 봐줬다. 그러면서 긴장감이 풀렸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준환은 "오늘 계기로 반전의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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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의 활약으로 KT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수원 KT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90-8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특히 김준환(187cm, G)은 18점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선보였다.
김준환은 1쿼터에 3분을 뛰며 4점을 올리며 슛감을 예열했다. 그리고 2쿼터 초반 연속으로 3점슛 2개를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렇게 전반에만 12점을 올린 김준환이었다.
자신감이 붙은 김준환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3쿼터에도 돌파를 시도하며 상대 파울을 유도. 자유투로만 5점을 추가했다.
경기 후 만난 김준환은 “정규리그 첫 출전에서 팀이 승리해서 좋다. 개인적으로도 부족했지만, 만족한 경기였다. 그러면서 형들이 나를 살려줬다. 그래서 내 플레이를 했다. 들어가자마자 형들이 내 백도어를 봐줬다. 그러면서 긴장감이 풀렸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다만 공격에서 급하게 한 것이 있다. 수비에서도 쉬다가 놓친 부분이 있다”라며 아쉬운 부분을 함께 전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준환은 “오늘 계기로 반전의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준환은 최다 득점을 갱신했다. 이에 대해서는 “그전까지는 몰랐다. 하지만 경기 중에 알게 됐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반응했다.
김준환은 D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는 ‘D리그 폭격기’라고 불리는 이유. 이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별명은 아니다. 더 열심히 해서 1군 폭격기가 되고 싶다”라는 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김준환은 “내 장점은 화끈한 공격력이다. 한 번 터지면 계속 터진다”라며 본인 어필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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