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쥬얼리 조민아, 과속차량에 교통사고 당해 "子 뇌진탕, 마음 찢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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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가 과속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조민아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 온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운세에 차 사고를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등원길에 잠시 탔던 차로 사고를 당할 줄이야"라며 직접 사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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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가 과속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조민아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 온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운세에 차 사고를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등원길에 잠시 탔던 차로 사고를 당할 줄이야"라며 직접 사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중한 우리 강호가 뇌진탕 증세로 하루 12번 이상 토를 하고 줄줄이 설사를 한다. 나만 다치고 나만 아파야 하는데 아이가 아프니까 마음이 갈가리 찢어진다"며 아들 강호 군의 현 상태와 그에 따른 아픈 심경을 전했다.
나아가 "경추와 요추를 다쳐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골반 무릎 손목 발목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이 2주 가까이 고통 받고 있다"면서 "아이와 같이 아프다 보니 입원을 하고도 계속 아이를 보느라 내 몸 돌볼 겨를이 없지만 아이라도 얼른 회복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강호와 나, 건강하게 다시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린다. #아프지 않게 해 달라 #너무 고통스럽다"라고 거듭 적었다.
한편 지난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5년 탈퇴 후 방송인,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민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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