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앞바다서 석축공사 중 30대 잠수사 사망

김민지 2023. 11. 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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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사가 잠수 작업 중 사망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오후 3시쯤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앞바다에서 돌을 쌓던 작업에 투입된 30대 잠수사 A씨가 작업 도중 사망했습니다.

A씨의 동료는 수중 작업 후에도 A씨가 물 위로 올라오지 않자 수중 수색을 벌여 구조했지만,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해경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창원 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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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사가 잠수 작업 중 사망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오후 3시쯤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앞바다에서 돌을 쌓던 작업에 투입된 30대 잠수사 A씨가 작업 도중 사망했습니다.

A씨의 동료는 수중 작업 후에도 A씨가 물 위로 올라오지 않자 수중 수색을 벌여 구조했지만,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해경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창원 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창원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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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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