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개혁연대, “교헌 개정·교단 민주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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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개혁연대는 오늘(4) 익산 총부 앞에서 전국교도대회를 열어 종법사 등 지도부의 폐쇄적 교단 운영을 멈추고, 대종사의 뜻인 '공화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며 최고 의결기관인 '수위단회'의 직선제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또 2년 전 전서 폐기 사태와 선거 부정을 겪은 뒤 시작된 개혁안 마련마저 지지부진하다며, 교헌 개정 청원을 절차에 맞게 논의하고 교단의 민주적 혁신을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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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원불교 개혁연대는 오늘(4) 익산 총부 앞에서 전국교도대회를 열어 종법사 등 지도부의 폐쇄적 교단 운영을 멈추고, 대종사의 뜻인 ‘공화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며 최고 의결기관인 ‘수위단회’의 직선제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또 2년 전 전서 폐기 사태와 선거 부정을 겪은 뒤 시작된 개혁안 마련마저 지지부진하다며, 교헌 개정 청원을 절차에 맞게 논의하고 교단의 민주적 혁신을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원불교 측은 자체 교단혁신특별위원회를 통해 개혁안 마련이 논의되고 있다며, 접수된 청원의 수용 여부를 포함해 교단 혁신과 교헌 개정 등을 교무와 교도가 함께하는 총회를 통해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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