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사상 최다 63억원 우승상금 걸렸다...12일 개막 ATP 파이널 출전 8명 확정...총상금 19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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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지지 않고 우승하면 480만달러(63억원) 이상의 상금을 받게 되는 매머드급 테니스 대회가 임박했다.
단식과 복식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ATP 파이널에는 사상 최대인 1500만달러의 상금(196억원)이 걸려 있다.
이와 관련해 ATP 투어는 "한 경기도 지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테니스 역사상 개인 최다인 480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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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한번도 지지 않고 우승하면 480만달러(63억원) 이상의 상금을 받게 되는 매머드급 테니스 대회가 임박했다.
오는 12~19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 알피투어 스타디움(실내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니토(Nitto) 2023년 ATP 파이널(Finals)’ 이다.
ATP 투어는 세계랭킹 9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6·독일)와 7위 홀거 루네(20·덴마크)가 합류함으로써 이 대회 단식 출전자 8명이 최종 확정됐다고 4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를 비롯해,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 3위 다닐 메드베데프(27·러시아), 4위 야니크 시너(22·이탈리아), 5위 안드레이 루블레프(26·러시아), 6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5·그리스)의 출전이 결정된 바 있다.
20살 동갑인 알카라스와 루네는, 19세의 레이튼 휴잇과 20세의 마라트 사핀이 데뷔한 지난 2000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20세 이하의 선수로 나란히 ATP 파이널에 출전하는 케이스가 됐다.
8명 중 4명이 이 대회에서 이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경험이 있다. 조코비치는 6번으로 최다이다. 츠베레프는 2018년과 2021년에 우승했다.
치치파스는 21세이던 2019년 우승해, 2001년 20세의 레이튼 휴잇 이후 최연소 왕중왕이 됐고, 메드베데프는 2020년 우승했다.
단식과 복식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ATP 파이널에는 사상 최대인 1500만달러의 상금(196억원)이 걸려 있다.
이와 관련해 ATP 투어는 “한 경기도 지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테니스 역사상 개인 최다인 480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누가 연말 거액의 돈다발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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