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이장현 신드롬'으로 난리"…'연인' 17회, 남궁민♥안은진 이뤄질까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남궁민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의 남자 주인공 이장현(남궁민)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연인’ 속 이장현은 방송 전부터 지성미, 남성미, 강력한 서사, 미스터리함은 물론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까지 갖춘 극강 매력의 남자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장현이 유길채를 향해 보여주는 애틋한 순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손을 놓은 유길채를 계속 마음에 담고, 그녀가 행복하기 만을 바라는 남자. 유길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거는 남자가 이장현이다.
이런 가운데 4일 ‘연인’ 제작진이 17회 본방송을 앞두고, 이장현이 또 한 번 역대급 매력을 터뜨린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질투에 눈이 먼 각화(이청아)는 수많은 조선 포로들의 목숨을 가지고 이장현을 협박했다. 결국 이장현은 애써 모진 말로 유길채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에 한양으로 돌아간 유길채는 구원무(지승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연인’ 제작진은 “오늘(4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이장현이 한양으로 돌아와, 유길채와 만난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마음은 변함없는, 어쩌면 더 강력해진 사랑으로 일렁이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이장현은 누구도 쉽게 꺼낼 수 없는 말로, 자신의 가슴 속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장현의 진심은 단숨에 유길채의 마음을 단단하게 부여잡는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장현의 극강 매력이 폭발하는 매우 중요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 남궁민은 언제나 그렇듯 최고의 열연으로 이장현의 극강 매력을, 유길채를 향한 이장현의 물러섬 없는 사랑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촬영 현장에서도 제작진 모두 감탄했을 정도다. 안방극장을 ‘이장현 신드롬’으로 들썩이게 할 ‘연인’ 17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제작진도 감탄한 이장현의 극강 매력은 무엇일까. 유길채도 반하고, TV 앞 시청자들도 반할 이장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17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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