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대구·'기계' 창원…"지역간 '초협업 창업생태계'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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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위치한 로봇 관련 기업 수는 360여개.
2008년 로봇 관련 기업이 3개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섬유도시 대구'가 이젠 '로봇 수도'로 변신하고 있다.
로보스는 도축 자동화 로봇 시스템 개발 기업으로, 제주양돈 등에서 기술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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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위치한 로봇 관련 기업 수는 360여개. 2008년 로봇 관련 기업이 3개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섬유도시 대구'가 이젠 '로봇 수도'로 변신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요람 역할을 한 창원도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관련 벤처·스타트업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산단의 노후화로 갈수록 성장동력을 잃어가던 두 지역이 혁신 기술·기업 유치로 침체일로에서 벗어나 미래 재도약을 꿈꾸는 모습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대구·창원의 변화를 일으킨 창업생태계'를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창원·대구 토박이 스타트업인 로보스 박재현 대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의 박준상 공동대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우현 연구진흥팀장이 참석했다.
로보스는 도축 자동화 로봇 시스템 개발 기업으로, 제주양돈 등에서 기술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설립된 시리즈벤처스는 부울경을 거점으로 활동중인 AC이자 팁스(TIPS) 운영사다. 김우현 팀장은 20년간 산·학·연 협력 및 기술 이전 및 창업 분야에 20년간 재직하며, 100여 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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