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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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 2∼3일 파리를 방문해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12개국의 주프랑스 대사와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들과 오·만찬을 진행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어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주오이시디한국대표부, 주유네스코한국대표부, 대한상의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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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 2∼3일 파리를 방문해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12개국의 주프랑스 대사와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들과 오·만찬을 진행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산박람회가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 위기 해결,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인류 공통의 과제에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박람회 참가국에 실질적 혜택이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한국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부산이 훌륭한 개최 후보지로서 한국의 노력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부산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3일 오후에는 케르켄테즈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과 만나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주오이시디한국대표부, 주유네스코한국대표부, 대한상의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장관은 "승리는 가장 끈기있는 자에게 돌아간다"는 나폴레옹의 명언을 언급하면서, 오는 28일 승전보를 울릴 수 있도록 민관이 코리아 원팀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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