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청조 벤틀리' 경찰에 넘겨
윤솔 2023. 11. 4. 17:48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결혼하기로 한 상대였던 전청조 씨에게서 받은 벤틀리 차량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남 씨의 법률 대리인은 오늘(4일) "전 씨에게서 '깜짝 선물'로 받은 벤틀리 차량을 경찰에 자발적으로 제출했고, 경찰이 남 감독 요청을 받아들여 압수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방과 목걸이, 반지와 시계 등 전 씨로부터 선물 받은 모든 귀금속류 역시 임의제출을 통해 압수됐다"며 "차량과 귀금속류 일체에 대한 '소유권 포기서'도 함께 경찰에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남현희 #전청조 #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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