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파격 란제리...65세에도 섹시 아이콘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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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65세의 나이에도 마돈나는 여전히 팝의 여왕의 아우라를 가지고 있었다.
마돈나는 망사 스타킹과 짧은 바지, 하얀 베일과 함께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했다.
마돈나는 2024년 4월까지 총 78회의 공연을 소화하면서 65세에도 지치지 않는 투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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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65세의 나이에도 마돈나는 여전히 팝의 여왕의 아우라를 가지고 있었다.
3일 마돈나(65)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침대 위에서 란제리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얀 베일 아래로 신체 부위가 보였지만 마돈나는 개의치 않고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마돈나는 망사 스타킹과 짧은 바지, 하얀 베일과 함께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했다. 그는 파란색 장갑으로 관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돈나는 "고마워요 바르셀로나. 굉장하다"라면서 바르셀로나에서의 공연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현재 마돈나는 월드 투어 '셀레브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연을 마친 뒤 마돈나는 오는 6, 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12월 6일까지 유럽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개최한 뒤 마돈나는 북미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돈나는 2024년 4월까지 총 78회의 공연을 소화하면서 65세에도 지치지 않는 투혼을 선보인다. 투어의 세트리스트는 40곡 이상으로 채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6월 투어 리허설 기간 중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고, 투어 리허설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8월 마돈나는 스케줄에 복귀할 수 있었다.
지난달 투어를 시작한 마돈나는 공연 중 건강 상태를 알리기도 했다. 그는 "지금 당장은 몸이 별로 좋지 않지만 살아 있기 때문에 불평할 수는 없다"라면서 "내 아이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몸 상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마돈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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