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비 소식…중부지방·제주도 최대 100㎜

하수민 기자 2023. 11. 4.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내일은(5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이날 밤부터 중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오후 6시에서 밤 12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5일)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하며 걷고 있다. 2023.1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일요일인 내일은(5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이날 밤부터 중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오후 6시에서 밤 12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5일)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인접한 중부지방과 지형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6일까지 최대 100㎜ 내외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0~60㎜ △인천·경기서해안 10~40㎜ △서울·경기(서해안 제외) 5~20㎜ △강원도 5~10㎜ △충남북서부 10~40㎜ △대전·세종·충남(북서부 제외) 5~20㎜ △충북 5~10㎜ △전남해안, 지리산부근 10~40㎜ △광주·전남, 전북 5~20㎜ △부산·울산, 경남남해안 10~40㎜ △경남 5~20㎜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10~50㎜ 수준이다.

최저 기온은 10~18도, 최고 기온은 16~2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