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선균 "투약 여부 솔직히 이야기 했다"… 3시간 만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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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47)가 4일 진행된 경찰의 2차 소환 조사에서 3시간여 만에 귀가했다.
2차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5시쯤 인천 논현경찰서를 나선 이씨는 "1차 조사 때 진술 거부를 했는데 (오늘)입장을 밝혔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1차 때 거부는 아니었고 (이번 조사에서) 모든 질문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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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5시쯤 인천 논현경찰서를 나선 이씨는 "1차 조사 때 진술 거부를 했는데 (오늘)입장을 밝혔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1차 때 거부는 아니었고 (이번 조사에서) 모든 질문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재차 "어떤 부분을 소명했나"고 묻자 "사실관계와 혐의 관련 진술을 했다"고 짧게 답했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나"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기억나는 대로 사실대로 답변했고 투약 여부도 솔직히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검사 음성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결과에 관계없이 솔직히 이야기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하며 차량에 탑승한 뒤 경찰서를 빠져 나갔다.
이날 그의 경찰 출석은 지난달 28일 이후 일주일만이다. 이씨는 첫 출석 당시 채취한 소변 간이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재출석 하루 전인 지난 3일 국과수의 신체 정밀검사 결과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이씨는 올해 대마와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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