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주연, 결혼 6개월 만에…지난 10월 조용히 마무리, 결혼 전부터 성격차이 고민

정경인 2023. 11.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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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주연(34)이 결혼 6개월 만에 갈라섰다.

4일 이데일리는 연예계 복수 관계자 말을 인용해 정주연이 지난 10월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식을 올린 정주연은 결혼 전부터 성격 차이로 고민했다고 한다.

보도 이후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정주연이 전 남편과 지난 10월에 헤어졌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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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주연(34). 정주연 SNS 캡처
 
배우 정주연(34)이 결혼 6개월 만에 갈라섰다.

4일 이데일리는 연예계 복수 관계자 말을 인용해 정주연이 지난 10월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식을 올린 정주연은 결혼 전부터 성격 차이로 고민했다고 한다. 식을 강행하긴 했으나 6개월 만에 조용한 이혼을 선택했다고.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이후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정주연이 전 남편과 지난 10월에 헤어졌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새 작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에픽하이 ‘따라해’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2010년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영화 ‘스물’(2015)에서 김우빈 상대 은혜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2020년 개봉 영화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에도 출연했다. 그러다 2013년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박지영 역으로 이전과는 다른 매력으로 호평받았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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