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돈' 올해 2165억 원 찾아갔다…지난해 보다 20.1%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3분기까지 채권·청구권 소멸시효가 지난 은행 예금·보험금 등 이른바 '휴면예금' 약 2165억 원을 원권리자에 찾아줬다.
4일 서금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9월 말)까지 원주인이 찾아간 휴면예금은 2164억 7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상속인, 대리인 등은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회사(은행, 보험사) 영업점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3분기까지 채권·청구권 소멸시효가 지난 은행 예금·보험금 등 이른바 '휴면예금' 약 2165억 원을 원권리자에 찾아줬다.
4일 서금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9월 말)까지 원주인이 찾아간 휴면예금은 2164억 7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362억 8000만 원) 증가한 수준으로 총 지급건수는 총 67만 2264건이다.
이중 64%인 43만여 건은 정부24, 내보험찾아줌,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플랫폼 통해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비대면 절차가 어렵다면 1397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휴면예금 조회·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상속인, 대리인 등은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회사(은행, 보험사) 영업점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서금원은 서민금융법에 따라 금융회사로부터 휴면예금을 출연받아 원권리자의 지급 청구권을 영구 보장하고, 휴면예금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지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지방합동청사 건립 본격화…원-신도심 균형발전 논란 우려 - 대전일보
- 대전서 찍은 '오징어 게임2' 예고편 공개…이정재와 이병헌 대면 - 대전일보
- 울상 짓는 75·85·95년생…"한 살 차이로 보험료 150만 원 더?" - 대전일보
- "문 열어도 0원 번다"… 한 푼도 못버는 개인사업자 100만 명 육박 - 대전일보
- 안대 쓴 백종원 일냈다…'흑백요리사' 넷플릭스 1위 - 대전일보
- 안철수 "통일 포기 주장 충격적…평화 빌미로 북한에 굴종하잔 것" - 대전일보
- 국방반도체사업단 품고 k-방산수도 나선 대전… 기대와 과제는 - 대전일보
- 아산, 경찰특화도시 될까… '제2중앙경찰학교' 1차 컷오프 통과 - 대전일보
- 추경안 '재논의'...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 두고 세종시-의회 또 대립하나 - 대전일보
- 한동훈, 尹 대통령에 만찬 직전 독대 요청… 대화 물꼬 틀까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