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日선수 일색 선두권 고군분투…토토재팬 3R 5위

박대로 기자 2023. 11.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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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배선우(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5위에 올라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배선우는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신지애와 신지은이 13언더파로 공동 19위다.

이미향과 안나린이 10언더파로 공동 2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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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7개 잡아내며 7위서 5위로 순위 상승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8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2R, 배선우가 12번홀 티샷 후 인사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일본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배선우(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5위에 올라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배선우는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공동 7위로 경기를 시작한 배선우는 이날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7개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배선우는 2019년 일본 투어에 데뷔해 2승을 거뒀다. 이후 우승이 없다.

상위권은 배선우처럼 이 코스에 익숙한 일본 선수들이 장악했다. 하타오카 나사와 쿠와키 시호가 20언더파로 공동 1위다. 이나미 모네가 19언더파로 3위, 카미야 소라가 18언더파로 4위다.

신지애와 신지은이 13언더파로 공동 19위다. 이미향과 안나린이 10언더파로 공동 29위다. 이하나는 8언더파로 공동 46위다.

김효주는 5언더파로 공동 63위, 지은희는 4언더파로 공동 67위, 전인지는 1언더파로 공동 73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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