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충만' 마레이 "SK 항상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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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를 상대로 항상 이기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팀 승리를 이끈 아셈 마레이(31, 204cm)가 전한 말이다.
자밀 워니를 상대로 팀 승리를 이끄는데 골밑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SK는 공격적인 팀이지만, 나도 LG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SK를 상대로 항상 이기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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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69-50으로 승리했다.
LG는 속공, 제공권 싸움 모두 우위를 점했다. 그 중심에는 마레이가 있었다. 16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를 상대로 팀 승리를 이끄는데 골밑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연승 이어간 소감
3연패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우리가 못해서 진 게 아니었다. 우리의 색깔을 되찾을 거라 생각했다. 자신감을 갖고 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부상을 당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못 뛰었다. 팀도 SK에 패해 챔피언결정전에 못 올라갔다. 올 시즌에 더 동기부여가 될 것 같은데?
SK와의 경기에 더 집중했다. 동기부여가 된 건 사실이다. SK는 공격적인 팀이지만, 나도 LG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SK를 상대로 항상 이기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홍석의 성장 가능성
KT에 있을 땐 주로 3번을 맡았는데 우리 팀에서는 4번까지 소화하고 있다. 새로운 팀, 새로운 감독님의 전술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매 경기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도 그가 더 성장해서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겠다.
포워드 유형의 외국선수가 많이 가세했는데 수비할 때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스트레치4 유형의 선수들이 많이 왔는데 걱정은 없었다. 나도 장점이 있다. 우리 팀이 상대에 따라 맞춰 작전을 준비하기 때문에 문제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들을 상대할 때 나도 더 빨리 움직이기 위해 노력한다. 반대로 그들도 나를 막는 데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서로 지닌 장단점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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