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배 선수, 월드컴벳게임 검도 남자부 3위

정예진 2023. 11. 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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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배 부산광역시체육회 실업 검도팀 감독 겸 7단 선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리야드 월드컴벳게임(World Combat Games)' 검도 남자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23 리야드 월드컴벳게임은 전 세계 격투기·무예 종목들의 국제종합경기대회로, 검도 남자부는 총 11개의 국가에서 16명이 참가했다.

서 선수는 월드컴뱃게임 대회에서 타국의 젊은 선수들과 겨뤄 힘과 기술에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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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서준배 부산광역시체육회 실업 검도팀 감독 겸 7단 선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리야드 월드컴벳게임(World Combat Games)’ 검도 남자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23 리야드 월드컴벳게임은 전 세계 격투기·무예 종목들의 국제종합경기대회로, 검도 남자부는 총 11개의 국가에서 16명이 참가했다.

서준배 선수는 16강에서 mai 중국 대표선수와 경기를 펼쳐 1대 0으로 승리했다. 8강에서는 takayama 브라질 대표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주특기 손목치기로 승리를 거뒀다.

서준배 부산광역시체육회 실업 검도팀 감독 겸 7단 선수(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수상자들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체육회]

이후 준결승에서 현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hoshiko 선수와 날카로운 공방을 펼치다 손목치기를 내줘 3등을 결정지었다.

서 선수는 월드컴뱃게임 대회에서 타국의 젊은 선수들과 겨뤄 힘과 기술에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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