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한혜진 어르고 달래다 폭발 “불만 XX 많아!”
김도곤 기자 2023. 11. 4. 16:54
한혜진이 이시언과 함께 바이크 여행을 떠났다.
한혜진은 이시언의 등장과 동시에 “어떡해, 나 시동을 못 걸겠어”라며 시동을 걸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자신의 장비를 세팅하는 이시언에게 ‘우리 이렇게 해서 언제 가?’라고 재촉했지만 이시언은 “빨리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일단 연수부터 해야 한다”라며 안전을 강조했다 .
또한 이시언은 무전기를 찾았으나 한혜진은 준비만 하고 충전을 하지 않아 그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한혜진은 부랴부랴 무전기 충전에 나섰다.
하지만 초보 라이더 한혜진은 바이크를 몰 줄 몰랐고 결국 이시언이 하나부터 열까지 교육해야 했다. 이시언은 “얼굴은 할리 타게 생겨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내부터 조금씩 달리던 두 사람은 곧 목표인 양평으로 향했다. 이시언은 한혜진을 어르고 달래며 목적지로 향했다. ‘덥다’, ‘머리 아파’라며 불평을 쏟아내는 한혜진에게 “불만 XX 많아”라고 제작진에게 대놓고 앞담화를 하면서도 끝까지 독려해 목적지에 도착했다.
도착 후 두 사람은 장어로 식사를 해결했다. 이시언은 “장어를 잘 안 먹는다. 결혼 후 장어를 피하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지금까지 와서 한 멘트 중 유일하게 살릴 수 있는 멘트다“라며 칭찬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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