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숙박 매진, 음식 완판”…백종원 떴다는 소식에 난리난 이 동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11. 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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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개막한 2023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첫날 인파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충남 홍성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개막한 2023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첫날 인파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일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전날 10만3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중 70% 이상이 외지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을 지나는 장항선 열차와 고속버스가 매진되고, 숙박업소 예약도 완료됐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축제장에서는 풍차 모양 화덕 10대와 통돼지 바비큐 화덕 5대, 닭 500마리를 동시에 구워낼 수 있는 대형 화덕이 연신 돌아갔는데 바비큐가 나오자마자 동났다는 후문이다.

한우와 한돈을 10∼50% 할인 판매하는 홍성 한우&한돈 먹거리존의 판매물량도 완판됐다.

각종 바비큐 시설을 활용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유튜버 정육왕·취요남·문츠의 부스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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