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2023, 4강전 대진표 완성...챔피언·베테랑 선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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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전트' '레스트' '트루웨일' '핑크로이드'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이하 SWC 2023)' 우승컵에 한 발 가까워졌다.
이에 4강전 첫 경기에서 SWC 세계 챔피언 출신 '딜리전트'와 '레스트'가 대결을 펼치며 두 번째 경기에서 베테랑 '트루웨일'과 '핑크로이드'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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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이콘 시암에서 열린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3' 월드 파이널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유저가 선택한 우승 후보 1위(34%)에 등극한 딜리전트는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루피아를 압도하며 4강 티켓을 먼저 따냈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선 2019년 월드 파이널 챔피언 중국 '레스트(LEST)'와 아시아퍼시픽컵 2위의 일본 '타쿠조(TAKUZO10)'간 대결이 펼쳐졌다.
덱 구성 단계부터 양 선수의 신경전이 치열했다. 레스트는 상대 몬스터에 따라 덱을 재구성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4강전에 진출했다.
2년 연속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미국의 트루웨일(TRUEWHALE)과 올해 신설된 오픈 퀄리파이어 제도로 월드 파이널에 직행한 태국의 제라(ZERA)가 세 번째 경기에서 맞붙었다.
3년 연속 유럽컵 1위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핑크로이드는 올해 아메리카컵에서 2위로 월드 파이널에 오른 캐나다 빅브이(BIGV)를 상대로 3대 1 스코어를 냈다.
첫 세트에선 빅브이가 선턴과 공속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부터 핑크로이드가 풍헬레이디로 반격을 시작한 데 이어 3세트에선 빅브이의 강력한 광역딜을 버텨내며 승기를 잡았다. 4세트에선 풍배틀엔젤을 활용하며 마무리했다.
이에 4강전 첫 경기에서 SWC 세계 챔피언 출신 '딜리전트'와 '레스트'가 대결을 펼치며 두 번째 경기에서 베테랑 '트루웨일'과 '핑크로이드'가 맞붙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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