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더블+결승 득점…"더 좋아질 것" 데이비스 향한 김승기 감독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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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잘해줬다. 굉장히 좋은 선수다." 김승기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해내고 있다. 팀의 주전 가드로서 역할을 충분히 다 해줬다. 그래서 이긴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팀에 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잘해줬다. 굉장히 좋은 선수다. 다만 트랜지션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 이 부분만 조금 더 보완한다면 더 좋아질 것이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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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홍성한 인터넷기자] "팀에 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잘해줬다. 굉장히 좋은 선수다." 김승기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고양 소노는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84-82로 이겼다. 소노는 시즌 2승(4패)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김 감독은 "힘드네요(웃음). 경기 내용을 떠나 끝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울 뿐이다. 다들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 다음 경기를 위해 또 잘 쉬고 준비를 잘해야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승리의 앞장선 이는 단연 이정현이었다. 단 1초도 코트를 떠나지 않았던 그는 19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해내고 있다. 팀의 주전 가드로서 역할을 충분히 다 해줬다. 그래서 이긴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현의 활약과 더불어 디욘테 데이비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날 14점 10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하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팀에 승리를 안긴 결승 득점 역시 그의 몫이었다.
데이비스의 활약은 1옵션 외국선수인 재로스 존스(9점 5리바운드)가 부진의 늪에 빠졌기에 소노로서는 더욱 반가울 터.
김 감독은 "팀에 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잘해줬다. 굉장히 좋은 선수다. 다만 트랜지션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 이 부분만 조금 더 보완한다면 더 좋아질 것이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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