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의 이상적인 파트너’ 영입 청신호 켜졌다…이적 허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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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수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90min'은 4일(한국시간) "니스는 이적료 수익을 위해 장 클레어 토디보(23)를 내년에 매각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토디보는 니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뛰어난 체격과 폭발적인 주력을 증명하면서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토디보는 지난 7월부터 맨유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선수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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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수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90min’은 4일(한국시간) “니스는 이적료 수익을 위해 장 클레어 토디보(23)를 내년에 매각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센터백 영입은 맨유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간판 수비수 라파엘 바란(30)의 부상이 잦아지고 있는 탓에 그의 장기적인 후계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토디보가 떠올랐다. 토디보는 니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뛰어난 체격과 폭발적인 주력을 증명하면서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토디보는 이달 소집된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맨유에 딱 어울리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90min’은 “오른발 잡이의 토디보는 왼발 잡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디보에 대한 맨유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토디보는 지난 7월부터 맨유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선수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디보의 이적이 거액의 수익을 안겨다 줄 것을 알고 있는 니스는 그를 내보낼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경영자의 존재도 맨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니스의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맨유 지분 중 25%의 인수와 함께 경영권 보유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
당장 내년 1월에 이적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90min’은 “겨울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니스는 올시즌을 마친 후 토디보를 보내길 원할 것이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아스널, 첼시, 뉴캐슬, 바이에른 뮌헨도 토디보를 주시하고 있다. 여름에는 토디보를 두고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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