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제조업 부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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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제조업 부활에 나선다.
4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경상북도, 성주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8억 원을 들여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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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48억원 투입, 센터 설립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제조업 부활에 나선다.
4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경상북도, 성주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X(디지털 전환)는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된 산업부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계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8억 원을 들여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제조업의 근간인 구미시와 성주군 뿌리기업들이 디지털전환 지원을 통해 고품질·저비용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DX 인프라를 조성한다.
주요 사업은 ▲플랫폼과 장비 구축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 및 평가 ▲DX 플랫폼 활용 ▲시제품 및 지식재산권 출연 등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뿌리산업 벨류체인 조성과 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DX)은 필수 불가결한 사안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성주군 등 경상북도 뿌리기업이 재도약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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