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흐리고 영동·충청이남 비…내일부터 전국 비바람

노수미 2023. 11. 4. 15: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에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주말인 오늘도 온화한 가을 날씨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늘빛이 흐린데요.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은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영동 지방에는 최대 40mm, 충청 이남 지방에 5~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은 전국에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모레까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와 제주도에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시간당 20에서 4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연일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구름 뒤로는 날이 급격히 쌀쌀해집니다.

다음 주 초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초겨울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심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에 강한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해안 지역으로 나들이 가신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를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