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밤새워 목놓아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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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세상을 떠난 고(故)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윤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오랜만에 밤새 깨지 않고 운 것 같다. 어젯밤은 떠난 녀석의 생일 밤이었고, 또 다른 좋은 녀석과 이야기를 나누는 요즘이었다. 있는 힘을 다해 건져내고 싶었다. 눈물이 눈가에 고여 담기는 것이 느껴지는 밤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 3년, 그와 절친했던 이윤지는 여전히 그의 생일을 기억하며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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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오랜만에 밤새 깨지 않고 운 것 같다. 어젯밤은 떠난 녀석의 생일 밤이었고, 또 다른 좋은 녀석과 이야기를 나누는 요즘이었다. 있는 힘을 다해 건져내고 싶었다. 눈물이 눈가에 고여 담기는 것이 느껴지는 밤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예견된 눈물 같은 마음으로, 그러나 처음 느끼는 슬픔처럼 목놓아 울었다"고 덧붙였다.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 3년, 그와 절친했던 이윤지는 여전히 그의 생일을 기억하며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고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생일을 하루 앞둔 데다가 모친과 함께 스스로 생을 마감해 그를 사랑한 많은 이들은 무척 큰 충격을 받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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