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와 격투기 시합 자신했던 저커버그,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종합격투기 연습 도중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다.
저커버그는 "내년 종합격투기 경기를 위해 훈련 중이었지만 조금 지연될 것 같다"며 "회복 후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썼다.
저커버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도중 종합격투기를 접했고 집 마당에 격투기 연습을 위한 링도 설치했다.
저커버그는 지난 6월부터 머스크와 종합격투기 경기를 벌이는 방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커버거는 지난 3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스파링 도중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이를 교체하는 수술을 마치고 나왔다"며 왼쪽 다리에 부목을 한 채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저커버그는 "내년 종합격투기 경기를 위해 훈련 중이었지만 조금 지연될 것 같다"며 "회복 후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썼다.
저커버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도중 종합격투기를 접했고 집 마당에 격투기 연습을 위한 링도 설치했다.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주짓수 경기에서 우승했으며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 챔피언들과 훈련하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지난 6월부터 머스크와 종합격투기 경기를 벌이는 방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처음 둘의 대결은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농담이 아니다'며 두 사람의 대결을 조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둘은 실제 날짜는 정하지 않은 채 서로 도발만 주고받으며 입씨름을 이어갔고 저커버그가 "이제 다음 단계(경기 취소)로 넘어가야 할 때"라는 글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실제 대결은 유야무야 넘어갔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금리 후폭풍 재현될라" 저축은행, 예금금리 낮춘다 - 머니S
- 개미들의 여전한 이차전지주 사랑… 금리 동결로 반등 노릴까 - 머니S
- 27년만에 돌아온 비틀스… 신곡 '나우 앤드 덴' 발매 - 머니S
- "감독도 울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오늘 공개 - 머니S
- 칼 뺀 신세계·현대백화점… 남은 롯데 인사 향방은 - 머니S
- 빈손으로 끝난 KB손보 노사 교섭… 임단협, 결국 해넘기나? - 머니S
- BTS 정국, 韓솔로 최초 '빌보드 200' 1위 도전… K팝 새역사 쓰나 - 머니S
- 'SK이노 마스코트' 행코, 가요계 전격 데뷔… 11일 쇼케이스 무대
- 11월에 캐딜락 SUV 사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 머니S
- 특례보금자리론, 10월 유효신청액 41.7조… "수요 안정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