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제주 럭셔리호텔서 행복 호캉스…'꽃하르방'과 특별한 시간 [MD★스타]

강다윤 기자 2023. 11. 4. 15: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신혜. / 박신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신혜(33)가 제주도의 럭셔리한 호텔에서 행복한 호캉스를 즐겼다.

박신혜는 4일 "엄마아빠랑 제주도여행 끝. 재미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박신혜. / 박신혜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드림타워(그랜드하얏트제주)를 찾은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형형색색 다채로운 생화로 만들어진 깜찍한 '꽃돼지'와 센스 넘치는 박신혜의 포즈가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박신혜는 커다란 '꽃하르방'과도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제주여행을 만끽했다.

두 사진 속 모두 박신혜는 푹 눌러쓴 캡모자와 회색 운동복, 슬리퍼에 종이 쇼핑백까지 든 내추럴한 차림이다. 그러나 모자 아래 살짝 보이는 브이라인과 오뚝한 콧대만으로도 어딘가 예사롭지 않은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주 여행 중인 박신혜가 찍은 사진. / 박신혜

이어 박신혜는 어두운 밤 객실에 불이 켜진 호텔과 물결이 반짝이는 수영장 사진도 남겼다. 노란색 수영모와 검은색 수영복을 착용한 스티커와 "즐거웠다"라는 짧은 메시지에서 박신혜의 만족감이 느껴진다.

특히 이번 여행은 박신혜가 출산 후 떠난 첫 여행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같은 곳을 방문한 배우 최태준. / 최태준

박신혜의 제주도 여행이 알려진 뒤 남편 최태준(32)의 지난해 제주도 여행도 재조명됐다. 박신혜가 인증샷을 남긴 '꽃하르방' 앞에서 최태준도 인증샷을 남겼기 때문. 약 1년여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꼭 같은 장소에서 인증샷을 남긴 두 사람에게서 신혼의 알콩달콩함이 느껴진다.

한편 박신혜는 최태준과 4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박신혜는 극 중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맡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