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셋 이상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 내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가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허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저고위는 다자녀 가구가 공영주차장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자녀 배려 주차장 설치 방안이나 국공립 시설에 영유아를 둔 가정이 우선 입장하도록 하는 패스트트랙 제도 신설 방안도 위원회 차원에서 검토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정부 내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가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허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 이상 차량에 6명 이상 탄 경우만 통행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저출산 우려가 불거지자,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의 차량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저고위 관계자는 "위원회 내부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내용"이라며 "담당 부처와 협의 중인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저고위는 다자녀 가구가 공영주차장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자녀 배려 주차장 설치 방안이나 국공립 시설에 영유아를 둔 가정이 우선 입장하도록 하는 패스트트랙 제도 신설 방안도 위원회 차원에서 검토 중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구 남편 초대했다가 '성추행'에 '불법 촬영'까지 당했다"
- 이통3사, 非통신 데이터센터·클라우드로 성장 이어가
- 펄어비스, 3분기 영업손실 92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 "자체 AI 기술 개발, 최적의 서비스 위한 핵심…투자 지속" [DAN24]
- [오늘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낮과 밤 일교차↑
- "AI로 광고 효율 향상…이용자 관심사와 콘텐츠 최적으로 연결" [DAN24]
- 네이버 "쇼핑앱 내년 상반기 출시…26일부터 넷플릭스 멤버십 제휴 시작" [DAN24]
- '상법 개정' 나선 이재명…'경영계 달래기' 안간힘
- 이재명, 15일 '11관 돌파' 첫 관문…유무죄 따라 '극과 극'
- '게임체인저'…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선점 경쟁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