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깜짝 부산행‥이준석-이언주 토크 콘서트 참석

김건휘 gunning@mbc.co.kr 2023. 11. 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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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합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으로 부산으로 이동했다"며 "사전에 합의된 것은 아니지만, 혁신위원장의 평소 소신대로 국민의힘의 전 당대표인 이준석 대표의 의견을 듣기 위함"이라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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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합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으로 부산으로 이동했다"며 "사전에 합의된 것은 아니지만, 혁신위원장의 평소 소신대로 국민의힘의 전 당대표인 이준석 대표의 의견을 듣기 위함"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과 부산 경성대에서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대한민국의 미래, 정치혁신의 방향을 토론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엽니다.

인 위원장은 앞서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통미봉남, 화전양면책은 휴전선 이북의 친구들이 자주쓰는 기본 전술이지요"라는 한 줄짜리 글이 올렸습니다.

북한 대남전략의 하나인 '통미봉남'(通美封南)은 소통은 미국과 하고 남한과 대화는 봉한다는 의미이며, 화전양면책은 겉으로는 평화를 이야기하며 속으로는 전쟁을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023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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