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홍보대사에 가평 출신 체조인 최영조씨 위촉

가평 출신 체조인 최영조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가평군 홍보대사로 가평 출신 체육인 최영조씨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가평 출신 체조인인 최영조씨는 1984년부터 2000년 초까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에서 한국선수단 지원 및 홍보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가평군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영조씨를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자문역으로 활용하고, 전국 단위 대회 유치 등 가평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전날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2025~2026 경기도체육대회는 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인 만큼 최고·최상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가평 홍보맨으로서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가평군 홍보대사는 이번에 위촉된 체육인 최영조씨를 비롯해 가수 이가연·오은정·수와진, 영화배우 장동직, 키즈모델 신아린, 프로골퍼 지은희, 기업인 강흥원·장민우, 가수 겸 탤런트 김동완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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