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청조에 받은 벤틀리→명품 경찰에 제출 “소유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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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연인 전청조에게 선물 받은 벤틀리 차량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월 4일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받은 벤틀리 차량을 비롯해 가방, 목걸이, 반지, 시계 등 40여 종의 물품을 임의 제출받아 압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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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연인 전청조에게 선물 받은 벤틀리 차량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월 4일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받은 벤틀리 차량을 비롯해 가방, 목걸이, 반지, 시계 등 40여 종의 물품을 임의 제출받아 압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현희는 선물 일체에 대한 소유권 포기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선물들이 오간 경위와 자금 출처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현희의 법률대리인은 2일 전청조와 공범 의혹을 부인하며 "누구보다 철저히 이용당했고 마지막 타깃이 되기 직전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들통난 것이다. 수사에 협조하겠다. 모든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고 전했다.
남현희는 3억 원이 넘는 벤틀리 차량에 대해 "전청조가 깜짝 프러포즈 선물이라며 준 것이며 뒤늦게 사기 행각을 알고 즉각 돌려주려 했으나 상황이 복잡해 방법을 고민하다가 더 큰 오해를 사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전청조는 "남현희가 벤틀리를 타고 싶다고 해서 현금으로 구매했고 (사기) 피해자 돈으로 산 게 맞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청조는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돈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아 가로채거나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혐의(사기‧사기미수)로 10월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남현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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