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골든' 발매 5시간 만에 200만장…뷔 1위 기록 넘었다

하수민 기자 2023. 11. 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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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앨범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4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발매 당일인 3일 214만7389장 판매됐다.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기존 K팝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기록(210만1974장)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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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 진행되는 뮤직뱅크 사전녹화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2023.10.13 /사진=임성균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앨범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4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발매 당일인 3일 214만7389장 판매됐다.

이 음반은 발매된 지 3시간 만에 100만 장이 팔려 '밀리언셀러'로 일찍이 자리매김했고,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곧바로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기존 K팝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기록(210만1974장)을 뛰어넘었다. 이전 1위는 같은 BTS 그룹 멤버 뷔의 '레이오버'였다.

'골든'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7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며 글로벌 인기몰이에 나섰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비롯해 '골든'의 총 10개 트랙이 공개 직후인 지난 3일 오후 2시 국내 멜론 실시간 차트 '톱100'에 올랐다.

한편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음반으로 지난 3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됐다.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로 시작해 '글로벌 팝스타'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정국의 모든 서사가 담긴 이번 앨범에는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됐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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