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돈 빌려서 외제차 타는 심보, 버릇 못 고치고 정신 못 차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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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남의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꾸 궁색한 소리하는 친구가 있다. 예전에 크게 신세 진 게 있어서 갚는다 생각하고 도와줬는데 툭하면 도움을 바란다"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돈 빌려서 외제차 타고 다니고 자기 할 거 다 쓰고 다니면서 돈 빌리는 사람 있다고 제가 말씀 드렸지 않나. 그것은 버릇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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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남의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꾸 궁색한 소리하는 친구가 있다. 예전에 크게 신세 진 게 있어서 갚는다 생각하고 도와줬는데 툭하면 도움을 바란다"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돈 빌려서 외제차 타고 다니고 자기 할 거 다 쓰고 다니면서 돈 빌리는 사람 있다고 제가 말씀 드렸지 않나. 그것은 버릇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무슨 심보인 줄 모르겠다. 그런 버릇은 자기가 어려워봐야 정신을 차려봐야 고칠 거라고 믿는다. 정신 바짝 차리게 혼내주시기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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