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안신애 “싸이가 날 스카우트, 화사 노래 만들었다” [T-데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송골매의 구창모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 안신애가 '오 마이 스타' 특집을 통해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불후의 명곡' 히트 기획으로 실력 있고 유망한 후배 가수가 자신의 스타 선배와 함께 '꿈에 그려왔던 협업 무대'를 펼쳐내는 콘셉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송골매의 구창모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 안신애가 ‘오 마이 스타’ 특집을 통해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인 두 사람이 어떤 무대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치솟는다.
4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30회는 ‘오 마이 스타 특집 4’ 1부로 꾸며진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불후의 명곡’ 히트 기획으로 실력 있고 유망한 후배 가수가 자신의 스타 선배와 함께 ‘꿈에 그려왔던 협업 무대'를 펼쳐내는 콘셉트다. 특히 지난 2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특집으로 꾸려질 만큼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약 1년 전 송골매 편을 통해 전설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는 구창모는 이번 경연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후배들과 어울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너무 좋아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MC 김준현은 “불이 한 번 꺼져봐야 우리 선배님도 승부가 중요한 거 아실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구창모에게 먼저 협업 러브콜을 보냈다는 안신애는 “제가 옛날 노래를 좋아해서 구창모 선배님의 송골매 시절 무대를 보게 됐는데 너무 충격을 받았다. 반짝거리는 에너지와 본투비 스타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이유를 밝힌다. 이에 구창모는 “안신애와의 협업을 가장 강추한 사람이 제 친구 배철수”라며 “무대에서 같이 노래를 해야 된다고 했더니 무조건 하라고 하더라. 배철수가 안신애에게 느낌을 받았으니 하라고 하지 않았겠나, 얼마나 똑똑한 친구인데”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한 구창모는 안신애에 대해 “검색을 해 봤는데 음악적 자산과 실력이 대단하더라. 프로듀싱도 많이 하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안신애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에 스카우트 됐다는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화사의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가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미소 짓는다고. 또한 솔로 데뷔 싱글 ‘리스펙트(Respect)’의 한 소절을 즉석에서 훌륭하게 불러내며 구창모의 어깨를 한껏 치솟게 만든다. 나아가 구창모는 안신애와의 무대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번 ‘오 마이 스타 특집4’는 4일, 11일 총 2주 편성돼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구창모 | 불후의 명곡 | 안신애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치소 동기, 전청조는 위아래 다 여자"
- '노출 중독' 브리트니 스피어스 無모자이크 누드 논란 [TD할리웃]
- 아라아나 그란데, 불륜설 친구 남편과 '첫 공개 데이트' [TD할리웃]
- 백진희·윤현민 양측 "최근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공식입장]
- 우주소녀 출신 성소, 양조위와 불륜·출산설에 법적대응 [종합]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