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분기 흑자 전환 전망, 전기 요금 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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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다음주 올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면서 향후 요금인상 등에 어떻게 작용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흑자 전환될 경우 향후 전기요금 인상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한전은 지난 2년간 누적 적자가 38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등 영업손실이 막대해 요금 인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에너지-물가당국은 4분기 전기요금 인상폭을 두고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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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다음주 올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면서 향후 요금인상 등에 어떻게 작용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10일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전이 올 3분기 흑자를 기록한다면, 지난 2021년 2분기를 시작으로 9분기 연속 분기 이어졌던 적자기록이 깨지는 것이다.
업계는 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을 감안하면 한전이 1조5600억 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흑자 전환될 경우 향후 전기요금 인상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한전은 지난 2년간 누적 적자가 38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등 영업손실이 막대해 요금 인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에너지-물가당국은 4분기 전기요금 인상폭을 두고 논의 중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kWh당 25.9원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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