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FA컵 결승 선발 발표… 포항과 전북 모두 총력전, 제카 vs 구스타보 선봉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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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가 정면 승부하는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잠시 후인 4일 오후 2시 15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대결이 펼쳐진다.
포항은 창단 50주년 시즌을 기념할 수 있는 트로피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전북 역시 이번 시즌 악전고투를 만회할 수 있는 성과라는 점에서 FA컵 우승이 절실하다.
다음은 포항과 전북의 스타팅 라인업과 포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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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가 정면 승부하는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잠시 후인 4일 오후 2시 15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대결이 펼쳐진다. 포항은 창단 50주년 시즌을 기념할 수 있는 트로피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전북 역시 이번 시즌 악전고투를 만회할 수 있는 성과라는 점에서 FA컵 우승이 절실하다.
양 팀은 총력전을 준비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제카 등 주력들을 대거 내보냈다. 골문은 황인재가 책임진다. 최후방에는 신광훈·하창래·그랜트·박승욱이 포백을 이뤘다. 중원에는 김종우와 한찬희가 중심을 잡는 가운데 고영준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좌우에는 김승대와 김인성이 위치했다. 최전방은 제카가 책임진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김정훈에게 골키퍼 장갑을 맡겼다. 최후방 포백에는 좌측부터 김진수·홍정호·정태욱·정우재가 자리했다. 박진섭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하는 가운데 2선 공격진에 송민규·백승호·맹성웅·한교원이 포진했다. 최전방은 구스타보가 맡는다.
다음은 포항과 전북의 스타팅 라인업과 포메이션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포항 스틸러스·전북 현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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