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 규모 줄이고 지상작전 집중으로 방향 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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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수일 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겨냥한 공습 규모를 줄이고 지상 작전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틀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CNN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고위 당국자의 발언을 통해 이스라엘이 공습을 줄이고 하마스의 지하 터널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지상 작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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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스라엘이 수일 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겨냥한 공습 규모를 줄이고 지상 작전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틀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적인 공격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이어왔다. 다만 제한적인 규모와 속도로 점진적인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이스라엘이 제거 타겟으로 정한 하마스 지하 터널은 일명 ‘가자 메트로’로 불리며 이스라엘군의 정찰기와 무인기 감시를 피해 인원과 물자 운반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지난 2021년 이 터널의 총길이가 500㎞에 이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총연장 350㎞ 서울 지하철의 1.5배에 달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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