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고척돔 콘서트 매진…월드투어 피날레 완판

[Dispatch=정태윤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3일 2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엑트: 스윗 미라지 파이널'(ACT : SWEET MIRAGE> FINALE) 입장권을 모두 매진시켰다. 

멤버들은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4개 도시, 미국 6개 도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불라칸 등을 돌았다.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27회 공연을 열었다.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와 3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성장세를 확인시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북미 스타디움과 일본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남겼다. 앞선 월드투어 '엑트: 러브 식'과 비교해 2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로는 커리어 하이도 찍었다. 2연속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도 올랐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