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억울한 ‘황희찬 PK 오심’ 가나전 ‘그 심판’, 2부리그 강등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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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에게 페널티킥 오심 판정을 내렸던 심판이 2부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전반 막바지 황희찬은 공을 걷어냈고 이를 본 주심은 파울로 판단해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다소 억울하게 득점을 내준 울버햄튼은 후반전 황희찬의 골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일러 심판은 2부리그로 강등되어 예정됐던 루턴과 리버풀전 주심을 맡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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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양건호 영상 기자] 황희찬에게 페널티킥 오심 판정을 내렸던 심판이 2부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울버햄튼은 지난 29일 홈에서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맞붙었습니다. 1-1로 팽팽히 진행되던 경기는 오심으로 얼룩졌습니다.
전반 막바지 황희찬은 공을 걷어냈고 이를 본 주심은 파울로 판단해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느린 화면으로 봤을 때 황희찬과 상대 선수의 접촉이 있다고 보기 어려웠지만, 원심이 유지되어 울버햄튼은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습니다.
다소 억울하게 득점을 내준 울버햄튼은 후반전 황희찬의 골로 기사회생했습니다. 황희찬은 문전에서 침착한 속임 동작과 마무리로 시즌 6호골을 신고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을 안겼습니다.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친 울버햄튼 감독은 분노했습니다. 페널티킥을 선언한 테일러 주심에 “부끄러운 판정”이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해당 심판은 카타르월드컵 당시 한국과 가나전 주심을 맡았던 앤서니 테일러. 테일러 주심은 경기 막바지 코너킥 상황에서 종료 휘슬을 불어 한국의 기회를 없애버린 바 있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일러 심판은 2부리그로 강등되어 예정됐던 루턴과 리버풀전 주심을 맡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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