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전남 곳곳 문화예술행사 풍성

고익수 2023. 11. 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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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모두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집니다.

가장 주목할 볼거리는 4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전남·광주 문화주간행사 '모두의 축제'로 전남·광주 문화주간은 문화예술을 통해 상생협력하는 축제입니다.

축제에선 전남과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가 퓨전국악, 클래식,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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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전라남도 

8일까지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모두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집니다.

가장 주목할 볼거리는 4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전남·광주 문화주간행사 '모두의 축제'로 전남·광주 문화주간은 문화예술을 통해 상생협력하는 축제입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해 특색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모두의 축제인 만큼 계단 등 장애물을 최소화하고 별도 관람 장소를 마련하는 등 배리어프리를 고려한 시설과 공연으로 구성됩니다.

축제에선 전남과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가 퓨전국악, 클래식,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게 꾸민 목포해상W쇼가 가을밤을 불꽃으로 수놓아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열기와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 사진 : 전라남도 

제104회 전국체전 기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목포 문화재 야행'도 5일까지 다시 열립니다.

전국체전과 동일한 규모로 근대역사투어, 인형극, 풍류단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광양문예회관에선 4일까지 광양시립합창단의 오페라 공연이 열립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전남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해 그 열기를 더합니다.

해남에선 해남만의 차별화된 맛과 멋을 담은 먹거리 축제인 미남축제가 5일까지 열립니다.

대한민국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에서도 같은 기간 유자를 소재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즐기는 유자축제가 열립니다.

4일 장성 백양단풍축제와 5일까지 진행되는 구례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도 눈여겨볼 만한 축제입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8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도내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분산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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