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한국 최고 3x3 팀 가린다.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2023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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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코리아투어의 주인공을 가리는 코리아투어 파이널의 막이 올랐다.
4일(토)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선 2023년 코리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2023 전주대회'가 개막했다.
한국 최고 3x3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경쟁력이 더해질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파이널 전주대회'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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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서호민 기자] 2023년 코리아투어의 주인공을 가리는 코리아투어 파이널의 막이 올랐다.
4일(토)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선 2023년 코리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2023 전주대회’가 개막했다. 2023년 코리아투어와 KBA 3x3 농구대회에서 입상한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는 2023년 코리아투어의 마지막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 3x3를 대표하는 이벤트인 코리아투어는 올해 서울, 인제, 양산, 익산, 제천 등 5번의 지역대회를 통해 전국의 3x3 강자들과 만남을 진행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해보다 지역 대회 횟수를 늘리고 파이널을 부활시키는 등 내실 있는 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3x3 이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성공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의 열리는 이번 파이널은 지역대회보다 상금을 올리고, 입상 팀들만 출전함에 따라 최고 수준의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파이널에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남자OPEN, 여자OPEN, 남자 리그부, 여자 리그부 등 총 7개 종별에 각각 6팀, 8팀, 4팀, 6팀, 3팀, 6팀, 4팀의 참가한다.
서울, 부산, 고양, 원주, 창원 등 전국에서 모인 실력자들은 예선 첫 경기부터 불꽃 튀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들이 목표는 단 하나 ‘코리아투어 정상’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3x3의 인기가 높아지며 초, 중학생들에게도 3x3 대회 출전의 니즈가 있었고, 전주비전스포츠클럽, 원주 YKK, 북면 LG, 제주 링크 등에서 초, 중학생 3x3 14개 팀들이 출전해 코리아투어를 즐길 예정이다.
파이널을 축제로 만들기 위한 색다른 시도도 있다. 협회는 이번 파이널에서 더욱 풍성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슈팅챌린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슈팅챌린지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는 무릎 보호대 등 농구 용품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한국 최고 3x3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경쟁력이 더해질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파이널 전주대회’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식 계정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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