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하차 전 공금 횡령 "이렇게 된 거 펑펑 쓴다"

김지원 2023. 11. 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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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내' 폭발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식사부터 놀거리까지 하루 동안 즐겼던 모든 비용이 빚으로 누적돼, 금액별 벌칙으로 빚을 면제해야 하는 레이스로 진행된다.

김종국의 짠 내가 폭발하는 사이 '막내즈' 양세찬과 전소민은 "이렇게 된 거 그냥 펑펑 쓴다!"라며 약 50만 원어치의 삼겹살 플렉스를 하는가 하면, 공금으로 스태프들에게 피로회복제를 돌리는 등 자체 미담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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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런닝맨' 스틸 / 사진제공=SBS



‘짠 내’ 폭발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식사부터 놀거리까지 하루 동안 즐겼던 모든 비용이 빚으로 누적돼, 금액별 벌칙으로 빚을 면제해야 하는 레이스로 진행된다.

비현실적인 물가에 멤버들은 “미친 물가다”, “해도 해도 너무하네”, “오늘 한번 해보자!”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에도 절약 습관이 남다른 김종국은 전자레인지 사용료까지 받는 상황에 격분했다. 이에 냉동 닭가슴살을 생으로 뜯어 먹는 파격 행동을 보이는 등 ‘짠 내’ 폭발한 식사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옛날에는 종국이가 더 심했다”라며 과거 ‘X맨’ 시절 회식 에피소드를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짠 내가 폭발하는 사이 ‘막내즈’ 양세찬과 전소민은 “이렇게 된 거 그냥 펑펑 쓴다!”라며 약 50만 원어치의 삼겹살 플렉스를 하는가 하면, 공금으로 스태프들에게 피로회복제를 돌리는 등 자체 미담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절약과 플렉스가 공존하는 현장은 5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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