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묶어둬야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공수의에 욕설, 둔기 위협 우사 주인 입건

한태연 2023. 11. 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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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접종을 하러 온 공수의에게 욕설하고 둔기로 위협한 우사 주인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쯤 안동시 녹전면 자신의 우사에서 40대 공수의에게 욕설하고 둔기로 위협한 혐의로 60대 우사 주인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사 주인은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하러 온 공수의가 안전상의 이유로 묶여 있지 않은 소들에게 접종을 거부하자 둔기로 위협하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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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접종을 하러 온 공수의에게 욕설하고 둔기로 위협한 우사 주인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쯤 안동시 녹전면 자신의 우사에서 40대 공수의에게 욕설하고 둔기로 위협한 혐의로 60대 우사 주인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사 주인은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하러 온 공수의가 안전상의 이유로 묶여 있지 않은 소들에게 접종을 거부하자 둔기로 위협하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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