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짠물 수비' 볼로냐, 라치오에 1-0 신승

이형주 기자 2023. 11. 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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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FC 1909가 수비의 힘을 바탕으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볼로냐 FC 1909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1라운드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치오는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볼로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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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볼로냐 FC 1909.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볼로냐 FC 1909가 수비의 힘을 바탕으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볼로냐 FC 1909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1라운드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치오는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볼로냐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볼로냐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알베르토가 올려준 공을 카스테야노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프로베델이 막아냈다.

라치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페드로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카스테야노스에게 공을 연결했다. 카스테야노스가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볼로냐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44분 파트리치가 자신의 박스 중앙에서 헤더로 공을 걷어냈다. 지르크지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볼로냐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4초 지르크지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퍼거슨이 슛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볼로냐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9분 볼로냐가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획득했다. 오르솔리니가 올려준 공이 임모빌레를 맞고 굴절돼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이를 칼라피오리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볼로냐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40분 크리스티안센이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은도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골키퍼 프로베델에게 안겼다. 이에 경기는 1-0 볼로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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